
[재료정보] 커피, 마셔도 될까?

커피와 암에 대한 논의는 끊임 없이 이어져 왔고, 지금도 이런 저런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어떤 분은 암에 걸렸으니 커피는 절대 안 된다는 분도 있고, 어떤 분은 상관 없다고도 합니다. 과연 마셔도 될까요?
01 커피원두 볶을 때 발암물질이?
한 동안 커피를 로스팅 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생한다는 보고가 나와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담뱃갑에 경고문이 있듯 커피 컵에도 경고문을 넣어야 한다는 판결문이 나오기도 했었죠. 그러나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커피의 발암 유발과 관련한 1000여 건의 연구를 검토한 결과 큰 위험은 없다고 결론을 지으면서 암 유발 경고문 부착 대상 품목에서 제외가 되었습니다.
02 커피가 도움이 되는 암이 있을까?
큰 위험성은 없지만, 아크릴 아마이드가 조금이라도 생성된다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찜찜함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커피가 일부 암종에서는
그 위험성을 낮춘다는 보고도 많이 있는데,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폴리페놀 화합물 등의 다양한 항산화 성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간 경화, 간암의 예방과 치료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오히려 권하기도 함.
- 자궁내막암, 두경부암, 전립선암, 대장암의 위험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고됨.
- 이 외의 암종에서는 이렇다 할 좋은 영향도 없지만, 나쁜 영향도 없다고 함.
03 커피, 어떻게 마셔야 도움이 되나?
좋은 영향을 주는 커피는 설탕과 프림이 들어가있지 않은, 원두에서 내린 블랙커피 이며, 하루 3잔 이내가 좋습니다.
당연히 맥X, 맥스X, 카X, 네스카X 등의 인스턴트 커피는 전혀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물론, 극심한 스트레스로 맥X 한 봉을 타서 드시고 싶으시다면 심신의 안정을 위해 그 때는 오히려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04 이렇게 하세요
1. 이왕이면 덜 볶은 원두에서 내린 커피(아메리카노)를 드세요.
2. 우유를 넣은 라떼도 좋은데, 여성암과 전립선 암이신 분들은 아메리카노가 더 낫습니다. 시럽은 No!!
3. 불면증, 고혈압, 방광염, 위궤양 등이 있으신 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